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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ociation of Cognitive Impairment with Frailty in Community-Dwelling Older Adults

Other Title
한국 남녀노인의 인지기능 및 인지장애와 쇠약의 연관성
Authors
한, 은숙
Advisor
이, 윤환
Department
대학원 의학과
Degree
Doctor (2014)
Abstract
BACKGROUND: Frailty is highly prevalent in older people, but its association with cognitive function is poorly understood.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association between cognitive function and frailty in community-dwelling older adults.
METHODS: Data were from the 2008 Living Profiles of Older People Survey, comprising of 10,388 nationally representative sample aged 65 years and older living in the community in South Korea. Frailty criteria included unintentional weight loss, exhaustion, weakness, low physical activity, and slow walking speed. Cognitive function was assessed using the Korean version of the Mini-Mental State Examination. Multinomial logistic regression models were constructed, with frailty status regressed on cognitive impairment and subdomains of cognitive function, adjusting for covariates.
RESULTS: Those who were frail showed a higher percentage of cognitive impairment (55.8% in men, 35.2% in women) than those who were not (22.1% in men, 15.6% in women). Cognitive impairment was associated with an increased risk of frailty in men (odds ratio [OR]=1.81, 95% confidence interval [CI]: 1.25-2.60) and women (OR=1.69, 95% CI: 1.25-2.30), even after controlling for all covariates. Among the subdomains of cognitive function time orientation, registration, attention, and judgment were associated with a lower likelihood of frailty in both men and women, after adjusting for confounders. Among women higher scores on recall, language components, and visual construction were also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lower odds of frailty.
CONCLUSION: Cognitive impairment was associated with a higher likelihood of frailty in community-dwelling older men and women. Total scores and specific subdomains of cognitive function were inversely associated with frailty.

쇠약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4.0%에서 59.1%의 유병률을 보이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유병률도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쇠약한 경우 의료비 증가 및 노인 삶의 질 저하 등으로 이어지며 대부분에서 독립적인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게 된다. 인구 고령화와 더불어 치매와 인지장애 또한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어 쇠약과 인지기능은 노인에게 있어서 주요 보건학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나 아직 인지기능과 쇠약의 연관성은 널리 인식되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남·녀 노인을 대상으로 하여 인지기능 및 인지장애와 쇠약과의 연관성을 규명하고자 하며 인지기능의 구성요소와 쇠약과의 연관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 연구는 2008년도 노인실태 자료조사를 바탕으로 65세 이상의 전국 지역사회 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총 10,388명을 최종 분석에 포함하였다. 쇠약의 정의는 프리드(Fried) 등에 의한 조작적 정의를 바탕으로 하여 총 다섯 가지의 증상 중 3개 이상에 해당되는 경우 쇠약(frail)으로 정의하였고 한 가지도 해당되지 않는 경우 비쇠약(non-frail), 1-2개에 해당되는 경우는 쇠약 전단계(pre-frail)로 정의하였으며 인지기능의 측정은 한국 노인들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측정도구로 쓰이는 Mini-Mental State Examination in the Korean version of CERAD assessment packet (MMSE-KC)로 측정하였다. 분석결과 65세 이상의 노인인구 중 9.3%가 쇠약을 지니고 있었으며 쇠약 전단계는 42.3%, 비쇠약은 48.4%를 차지하였다. 여성의 쇠약 유병률이(10.0%) 남성의 쇠약 유병률(8.3%)보다 높았다. 남녀 모두 쇠약한 군에서 인지장애의 유병률이 높았다.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인지장애가 있는 경우 남성에서는 1.81배 쇠약의 위험이 높았고(odds ratio[OR]=1.81, 95% confidence interval[CI]: 1.25-2.60), 여성의 경우 1.69배(OR=1.69, 95% CI: 1.25- 2.30) 쇠약의 위험이 높았다. MMSE-KC의 구성요소와 쇠약간의 연관성을 살펴본 결과 남녀모두에서 인기기능의 구성요소인 시간지남력, 기억등록, 주의집중 및 이해판단과 음의 연관성을 보였으며 여성의 경우 기억회상, 언어기능, 구성능력 점수가 높을수록 쇠약의 위험이 낮았다. 본 연구 결과 인지기능과 쇠약은 밀접한 연관성이 있었으며 성별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향후 쇠약 및 인지장애를 예방하기 위한 중재적인 건강관리 및 적정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Key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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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ses > School of Medicine / Graduate School of Medicine > Doctor
Ajou Authors
이, 윤환  |  한, 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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