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aims to examine association of temporal discounting with well-being of Korean community-dwelling elderly. The subjects of this research were 4,373 community-dwelling older persons without dementia. Each subject was administered the questionnaires regarding the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temporal discounting which was measured using standard questions in which participants were asked to choose between an immediate, smaller payment and a delayed, larger one. Outcome variable is Korean version of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Five Well-Being Index (WHO-5). Statistical analyses including the Pearson’s correlation test and logistic regression were performed in this study. At baseline, temporal discounting was negatively associated with WHO-5 in the Pearson’s correlation test (r=-0.04, p=0.006). In a adjusted model for confounding variables, temporal discounting was negatively associated with WHO-5 [odd ratio (95% confidence interval)=0.57 (0.35-0.92), p=0.021]. Elderly individual with a higher temporal discounting (which indicates impulsivity) may have a lower quality of life.
이 연구의 목적은 한국 지역 사회 노인에서의 시간적 할인율과 삶의 질과의 관련성을 밝히는 것이다. 치매가 없는 4,376 명의 지역 사회의 노인이 대상이며, 대상자들은 사회 인구학적 요인, 시간적할인율에 대한 평가를 하였으며 종속변수는 한글판 WHO 5 안녕지표를 사용하였다. 분석 방법으로는 대상자들의 성별에 따른 나이, 총학력, 시간적 할인율, 과거 우울증 약물 복용 여부, WHO-5에 대한 비교를 위해 독립표본 t검정을 사용했다. 노인의 인구사회적 특성과 WHO-5와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Pearson상관분석을 사용하였고, 시간적 할인율이 삶의 질에 미치는 요인을 평가하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교육년수 (r=0.03, p=0.031)는 WHO-5 안녕지수와 양의 상관 관계를 보였으며 시간적 할인율 (r=-0.04, p=0.006)과 WHO-5 안녕지수와 음의 상관 관계를 보였다. 성별, 연령, 교육년수, 시간적 할인율, 과거 우울증 약물 복용 여부를 보정하였을 때,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시간적 할인율의 한 단위가 증가할수록 삶의 질이 43% 감소한다는 결과를 보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노인에게 있어서 시간적 할인율이 높을수록 삶의 질이 낮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