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ossible Role of T Cell and Macrophage in Development of Beh et's Disease-like Symptoms Induced by Herpes Simplex Virus in ICR Mice

Abstract

베체트병의 발병원인의 하나로 단순포진바이러스 (herpes simplex virus:HSV)가 관여한다는 것은 알려져 왔으나, 바이러스 자체만으로는 발병 기전을 모두 설명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베체트병의 병인론에서 잘못된 면역조절기전 (misimmunoregulation)으로 T cell과 macrophage의 역할에 대한 연구의 결과가 많이 발표된 바 있다. 이 연구에서는 IRC mice에서 HSV접종에 의한 Beh?et's disease-like symptom의 발현에 T cell과 macrophage의 inactivation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하여 실험하였다. 4회의 anti-mac1 또는 anti-mac2 monoclonal antibody의 복강주사로 macrophage를 depletion 또는 inactivation시키거나, 6일간의 cyclosporin A 처리 또는 4회의 anti-CD4, anti-CD8 monoclonal antibody를 주사하여 T cell inactivation 또는 depletion 후 HSV inoculation으로 Beh?et's disease-like symptom을 유발한 경우와 HSV inoculation 만으로 증상을 유발한 경우를 서로 비교하였다. 그 결과 anti-mac1, anti-CD4, anti-CD8 antibody, cyclosporin A를 HVS inoculation과 병행한 군에서 HSV만 inoculation한 대조군보다 낮은 발현율을 나타내었다. 이 결과로써 HSV가 감염되기 이전의 host의 면역체계, 즉 T cell과 macrophage의 상태가 중요한 역할을 함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