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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ist-to-height Ratio, a Simple and Practical Index for Screening of Adolescent Metabolic Syndrome Aged 17∼19 Years

Other Title
17∼19세의 청소년에서 대사증후군 선별검사로서 허리둘레-신장비의 유용성
Authors
김, 아름
Department
대학원 의학과
Degree
Master (2012)
Abstract
목 적: 본 연구는 청소년(17∼19세)을 대상으로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와 허리둘레-신장의 비(waist circumference-to-height ratio, WHtR)가 대사증후군의 각 위험 요소를 얼마나 반영하는지 상관성을 비교 분석함으로 청소년(17∼19세)에서 대사증후군의 선별검사로서 허리둘레-신장의 비의 유용성을 연구하였다.

방 법: 2011년 A대학교병원 학생검진을 받은 청소년(17∼19세)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남자: 176명(18세: 13명, 19세: 163명), 여자가 378명(17세: 2명, 18세: 86명, 19세: 290명)으로 총 554명이었다. 학생검진 자료를 바탕으로 체질량지수와 허리둘레-신장비의 대사증후군의 위험요소들 간의 상관관계를 비교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National Cholesterol Education Program Adult Treatment Panel III (NCEP-ATP III)을 변형한 진단기준을 사용하여 대사증후군을 진단하였다. 연속형 자료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제시하고, 군 간의 비교는 t-test를 실시하였다. 체질량지수와 허리둘레-신장비의 지표들과 대사증후군의 각 위험 요소 간의 상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피어슨 상관관계를 실시하였다. 또한 성별ㆍ연령별 정상 체질량지수를 가진 군에서 허리둘레-신장비의 비만기준을 적용하여 비만인 군과 비만이 아닌 군으로 나누어 대사증후군의 요소 간 유병률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통계분석은 SPSS 12.0 for windows를 사용하였고 p값이 0.05 미만인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하다고 분석하였다.

결 과: 본 연구에서는 대사증후군의 선별검사로서 체질량지수와 허리둘레-신장비를 비교 분석하였으며 성별과 대사증후군의 요소 별로 상관관계가 차이가 있었다. 그러나 집단 전체의 청소년(17∼19세)을 대상으로 하였을 때 체질량지수보다 허리둘레-신장비가 대사증후군의 각 요소들과 상관관계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정상 체질량지수이지만 허리둘레-신장비의 기준으로 비만인 집단에서 이완기 혈압, 높은 중성지방의 항목에서 유병률이 유의있게 높았다. 또한 남자의 경우 높은 중성지방의 항목에서, 여자의 경우 높은 이완기 혈압과 높은 중성지방의 항목에서 교차비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이 결과를 토대로 허리둘레-신장비는 정상의 체질량지수의 범주에 있으나 대사증후군의 위험성을 가진 청소년(17∼19세)을 선별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 론: 청소년(17∼19세)에서 대사증후군의 선별검사로서 허리둘레-신장비는 체질량지수보다 대사증후군의 요소들을 더 잘 반영하며, 정상인 체질량지수를 가진 청소년(17∼19세)에서 대사증후군의 선별하는데 있어 체질량지수보다 유용하였다. 또한 성별, 연령, 인종에 대해서 참고자료 없이 쓸 수 있는 간편하고 유용한 지표이다.
Keywords

Appears in Collections:
Theses > School of Medicine / Graduate School of Medicine > Master
Ajou Authors
김, 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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