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ives: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psychopathology of children and parent in low-income housed single-parent family.
Methods:153 low-income housed parents with 8-13 aged children were assessed using the Symptom Checklist-90-
R, Korean Child Behavior Checklist(K-CBCL), the Ways of Coping Checklist. Single-parent family and both-parents
family samples were compared using t tests.
Results:Children of single-parent family scored higher than two parent family on the immaturity(p<.05), attention
problem(p<.001), aggressive behavior(p<.001). Parents of single-parent family had more hostility(p<.05). In coping
strategies, single-parent families frequently used avoidance of problem(p<.001), but both-parents families did seeking
social support(p<.05).
Conclusions:Single-parent family is able to experience more psychiatric problems than both-parents family. It is necessary to support them politically from national dimension because it has the limit for each family to solve problems.
연구목적:
본 연구에서는 빈곤가정들을 대상으로 가족 구조에 따른 아동의 정신병리와 부모의 정신건강상태 및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 법:
학동기 아동이 있는 158세대의 빈곤가정을 한부모 가족과 양부모 가족으로 나누어 아동행동평가척도(K-CBCL), 간이 정신 건강 척도(SCL-90-R), 스트레스 대처방식 척도를 시행하였다. 통계분석은 t 검정으로 하였다.
결 과:
한부모 가족의 경우가 K-CBCL에서 아동의 미성숙(p<0.05), 주의집중문제(p<0.001), 공격성(p<0.001)이 유의미하게 높았고, 부모의 SCL-90-R에서는 적대감(p<0.05)이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대처방식에서는 양부모 가족
이 조력추구 방식이 높고(p<0.05), 한부모 가족이 문제회피 방식이 높았다(p<0.001).
결 론:
한부모 가족이 양부모 가족에 비해 더 많은 심리적 문제를 경험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가 각각의 가족내에서 해결되기에는 한계가 크므로 국가적인 차원에서 정책적으로 지원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