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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건강정보의 미래

Authors
박, 래웅
Citation
Taehan Pyŏngwŏn Hyŏphoe chi, 38(3):76-84, 2009
Journal Title
Taehan Pyŏngwŏn Hyŏphoe chi; Journal of the Korean Hospital Association; 대한병원협회지
ISSN
1227-5298
Abstract
우리나라의 인터넷 이용자 수는 2008년 2분기 기준 3,480만 명으로서 전체 인구의 약 70.7%가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다.1) 컴퓨터를 사용할 수 없는 영유아나 고령자를 제외한다면 사실상 거의 모든 국민이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이용자 수가 많다 보니 인터넷은 이미 가상의 공간(cyber space)을 넘어서서 현실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강력한 매체가 되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문제나 악성 댓글로 인한 연예인들의 자살, 정부당국자의 발언보다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경제관련 블로거 등, 굳이 예를 들지 않더라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이 실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피부로 느끼고 있을 것이다.

현대인에게 가장 높은 관심사로 꼽히는 건강문제에 있어서도 인터넷은 매우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많은 의사들이 인터넷 상의 건강정보를 들고 병원을 찾아오는 환자들을 자주 접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때로는 매우 곤란한 상황에 처하곤 한다. 한 조사에 의하면 의사들의 85%가 인터넷 건강정보를 들고 방문하는 환자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한다.2) 전국의 20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한 국내의 한 전화설문조사에 따르면 최근 1간 인터넷상의 건강정보를 활용한 경험이 대상자의 38.9%로 나타났으며,3) 대도시 성인 671명을 대상으로 한 또 다른 국내 연구에서는 일반인의 36.1%가 인터넷상의 건강정보를 확인 후 병원을 방문하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4)일반인들이‘인터넷 건강정보’를 활용하는 경우가 이처럼 보편화됨에 따라 기존의 의사-환자관계도 크게 변화하고 있으나 이를 둘러싼 의사와 환자의 인식간에는 아직까지 커다란 차이가 존재하고 있다. 본 고에서는 문헌고찰을 통하여 일반인들이 인터넷 건강정보를 통하여 무엇을 얻고자 하며, 얼마나 이용하는지, 인터넷 건강정보의 질을 둘러싼 의료소비자와 공급자간의 인식차이는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인터넷 건강정보가 환자-의사 관계에 미치는 영향과 그 대안은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한다.
Appears in Collections:
Journal Papers > School of Medicine / Graduate School of Medicine > Medical Informatics
AJOU Authors
박, 래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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