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IVE: The major 3 causes of death are cancer, cerebrovascular disease, cardiac disease in Korean. Those was 47.3 percent of total death. Cerebrovascular disease and cardiac disease are all diseases of the circulatory system. Obesity is becoming an increasing public health problem and is relating with hyperlipidemia, diabetes, hypertension, cerebrovascular disease, coronary artery disease. Lipid metabolism disorder with diabetes occured hypertriglyceridemia most plentifull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esent the find out the effect of obesity which the relationship between FBS and hypertriglyceridemia.
METHODS: This study were based on 2001 Korean「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who responded to Health Examination Survey(HES) and selected 5,222 people age above 20 who is FBS less then 126㎎/㎗ and the person whom it does not know diabetes and the person whom it does not take medicine of diabetes.
RESULTS: 1) A total number of subjects were 5,222, which was men were 2,184 and women were 3,038. The average of WHR were 0.85±0.06 in men while 0.83±0.07 in women and the average of FBS were 94.7±12.2㎎/㎗ in men while 93.6±11.6㎎/㎗ in women. The average of triglyceride were 155.0±83.4㎎/㎗ in men while 120.0±68.5㎎/㎗ in women.
2) The factors effect of hypertriglyceridemai present χ2-test, non-obesity group was showed significantly differences sex, age, education level, married, income, smoke, drinking alcohol, sleeping, activity level of daily living, sadness/melancholy, FBS(p<0.05). And obesity group was showed significantly differences sex, smoke, drinking alcohol, sleeping, FBS(p<0.05).
3) Significant variables that affect on hypertriglyceridemia is sex, age, drinking alcohol, obesity, FBS.
CONCLUSION: It is shown that interactive action between obesity and FBS not significantly affect the hypertriglyceridemia.
최근 우리나라 3대 사망원인인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이 전체 사망자의 47.3%를 차지하였다. 뇌혈관질환이나 심장질환은 모두 순환기계 질환으로 비만이 고지혈증, 당뇨병, 고혈압, 뇌혈관질환, 관상동맥질환 등과 관련되어 있다. 당뇨병에 동반되는 지질대사장애는 고중성지방혈증이 가장 많이 발생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공복혈당과 고중성지방혈증의 관련성에 비만이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200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건강조사 중 검진조사 자료를 사용하였다. 검진조사가 완료된 20세 이상 성인 중 현재 당뇨병이 아니면서, 본인이 당뇨병을 인지하지 못하고 당뇨병약을 복용하고 있지 않는 5,222명을 대상으로 최종분석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대상자는 평균 WHR은 남자 0.85±0.06, 여자 0.83±0.07이었다. 평균 공복혈당은 남자 94.7±12.2㎎/㎗, 여자 93.6±11.6㎎/㎗ 이었으며, 평균중성지방은 남자 155.0±83.4㎎/㎗, 여자 120.0±68.5㎎/㎗로 나타났다. 둘째, 고중성지방혈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χ2-test를 실시한 결과 비만하지 않는 군에서는 성별, 연령별, 교육수준, 결혼상태, 월수입, 흡연, 음주, 수면, 일상생활활동, 슬픔/우울감, 공복혈당에서 고중성지방혈증과 통계적으로 유의한(p<0.05) 차이를 보였다. 비만군에서는 성별, 흡연, 음주, 수면, 공복혈당에서만이 통계적으로 유의한(p<0.05) 차이를 보였다. 셋째, 공복혈당과 고중성지방혈증과의 연관성에 비만이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성별, 연령별, 음주, 공복혈당, 비만에서 고중성지방혈증과의 관련성이 보였다. 본 연구에서는 비만과 공복혈당이 고중성지방혈증에 중요한 위험인자임을 착안하여 이들 변수의 완충효과를 파악하였다. 공복혈당과 비만의 상호작용이 고중성지방혈증 발생에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는 영향을 미쳐 완충효과가 없음이 밝혀졌다. 즉 비만한 사람에서 공복혈당이 높다고 하여(공복혈당장애가 있다고 하여) 고중성지방혈증과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닌 것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