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ed 0 times in Scipus Cited Count

The Relationship Between Work-Life balance of Workers and Occupational Injury and Diseases

DC Field Value Language
dc.contributor.advisor민, 경복-
dc.contributor.author위, 지영-
dc.date.accessioned2015-10-22T02:24:15Z-
dc.date.available2015-10-22T02:24:15Z-
dc.date.issued2015-
dc.identifier.urihttp://repository.ajou.ac.kr/handle/201003/11780-
dc.description.abstract최근의 산업구조와 근로환경의 변화로 개인 생활과 일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일과 일 이외의 영역에서 균형을 의미하는 일-생활 균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맞벌이 부부의 증가 및 여성의 사회적 진출 등을 바탕으로 기업의 생산성 제고, 인력 확보, 복지 차원 등의 다양한 과제로 연구되고 있다. 일-생활 균형이 주요 사회 정신적 위험 인자로 인식되면서 스트레스로 인한 영향의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나, 육체적 질병이나 직업성 손상과의 연구는 제한적이며, 우리나라에서 역시 산업 안전 보건 분야에서의 일-생활 균형 연구는 미미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일-생활 균형과 직업성 손상 및 질환과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이 연구는 2006년 실시된 근로환경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임금근로자 7,096명을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일-생활 균형은 설문지 항목 중 “OO님의 근무시간이 가족생활이나 사회생활과 대체로 잘 맞습니까?”의 질문에 “매우 잘 맞는다”, “잘 맞는 편이다”라고 답한 경우를 일-생활 균형이 잘 맞는다고 정의하였다. 직업성 손상 및 질환은 “OO님께서는 하시는 일 때문에 건강이 나빠지거나 사고가 난 적이 있습니까?”의 물음에 “예”로 응답한 대상자에 한해서 요통, 두통, 위통/복통, 어깨/목/상하지 근육통, 심장질환, 상해, 전신피로, 스트레스, 불면증, 불안, 우울 등 구체적인 질병 11가지로 분류하였고, 항목별로 일-생활 균형과의 관계를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관련성의 크기를 파악하였다. 일-생활 균형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적 특성으로 성별, 연령, 흡연, 음주, 학력, 월수입을 파악하여 보정하였고, 직업적 요인으로는 고용형태, 교대근무 여부, 주당 근무시간, 근속년수, 병가유무, 유해인자 노출여부, 직업군을 조사하였다. 7,096명의 임금근로자 중 일-생활 균형이 맞음은 5,331명(75.1%), 일-생활 균형이 맞지 않음은 1,765명(24.9%)이었고, 남성인 경우,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흡연자일수록, 음주횟수가 많을수록, 학력이 낮을수록, 소득이 적을수록 일-생활 불균형이 유의하게 높았다. 직업 요인에서는 파트타임, 교대근무, blue-color, 주 45시간이상 근무, 짧은 근속연수, 병가 있음, 작업 위험성이 있을수록, 유해인자노출이 있을수록 일-생활 불균형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다. 개인적 특성과 직업적 요인들을 보정하여 분석한 결과 일-생활 균형이 맞지 않은 경우가 맞는 경우에 비해 전체적인 직업성 손상 및 질환의 위험도가 1.67배(1.45-1.93) 높았다. 일-생활 균형과 항목별 직업성 손상 및 질환의 관계를 분석해 본 결과, 요통 1.68배(1.42-1.99), 두통 1.65배(1.36-1.98), 위통/복통 1.68배(1.33-2.12), 상하지 근육통 1.80배(1.53-2.12), 심장질환 2.11배(1.21-3.66), 스트레스 1.78배(1.53-2.09), 전신피로 2.09배(1.78-2.45), 불면증 2.16배 (1.66-2.81), 불안 2.04배(1.54-2.70), 우울 1.78배(1.31-2.40)로 관찰되었다.

본 연구 결과, 일-생활 균형과 직업성 손상 및 질환의 연관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생활 균형이 주요 스트레스 요인으로서 개인의 건강 및 삶의 질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만큼, 그동안 간과해왔던 근로자 개인의 일-생활 균형에 대한 관리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이로 인한 직업성 손상 및 질환에 대한 일차 예방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
dc.description.tableofcontents국문 요약

Ⅰ. 서론 1

1. 연구의 필요성 1

2. 연구 목적 5

Ⅱ. 연구방법 6

1. 연구 설계 6

2. 연구 대상 7

3. 변수의 정의 및 측정도구 8

4. 자료 분석 방법 12

Ⅲ. 연구결과 13

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13

2. 연구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직업적 특성에 따른 일-생활 균형의 차이 17

3. 일-생활 균형과 직업성 손상 및 질환의 관계 20

4. 일-생활 균형과 항목별 직업성 손상과 질환의 관계 23

Ⅳ. 고찰 25

Ⅴ. 결론 및 제언 30

참고문헌 31

ABSTRACT 37
-
dc.language.isoko-
dc.titleThe Relationship Between Work-Life balance of Workers and Occupational Injury and Diseases-
dc.title.alternative국내근로자의 일-생활 균형과 직업성 손상 및 질환과의 관계-
dc.typeThesis-
dc.identifier.urlhttp://dcoll.ajou.ac.kr:9080/dcollection/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0019597-
dc.subject.keywordWork-life balance-
dc.subject.keywordWorking Conditions Survey-
dc.subject.keywordOccupational injury-
dc.subject.keywordOccupational diseases-
dc.subject.keywordJob stress-
dc.description.degreeMaster-
dc.contributor.department보건대학원-
dc.contributor.affiliatedAuthor위, 지영-
dc.date.awarded2015-
dc.type.localTheses-
dc.citation.date2015-
dc.embargo.liftdate9999-12-31-
dc.embargo.terms9999-12-31-
Appears in Collections:
Theses >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Deartment of Public Health > Master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qrcode

해당 아이템을 이메일로 공유하기 원하시면 인증을 거치시기 바랍니다.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