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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ors Influencing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of patients with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Other Title
만성폐쇄성폐질환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Authors
김, 나현
Department
대학원 간호학과
Degree
Master (2016)
Abstract
본 연구는 만성폐쇄성폐질환자의 불안, 우울 및 자기효능감이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해 시도된 횡단적 조사 연구이다. 본 연구는 2016년 2월 1일부터 4월 2일까지 경기도 소재 A대학병원 호흡기내과 외래에 내원한 만 2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자 108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건강관련 삶의 질은 세인트조지 호흡기 설문을 사용하여 측정하였고, 불안과 우울은 병원 불안-우울 척도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자기효능감은 만성폐쇄성폐질환자를 위한 자기효능감 측정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독립표본 t검정, 일원배치 분산분석, Pearson's 상관계수 및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만성폐쇄성폐질환자의 불안 점수는 평균 4.79(±2.70), 우울 점수는 평균 9.34(±3.67), 자기효능감 점수는 평균 111.69(±7.42), 건강관련 삶의 질의 점수는 평균 47.56(±13.87)이었다.



2.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 점수의 차이를 확인한 결과, 여자와 운동을 하는 군에서 건강관련 삶의 질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질병관련 특성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 점수의 차이를 확인한 결과, 산소를 사용하는 군, 호흡곤란 4단계 이상인 군, GOLD Ⅲ,Ⅳ기에서 건강관련 삶의 질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3. 대상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 불안, 우울, 자기효능감 간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불안, 우울의 점수가 높을수록 건강관련 삶의 질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자기효능감이 낮을수록 건강관련 삶의 질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4. 만성폐쇄성폐질환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을 설명하는 유의한 예측 요인은 호흡곤란 단계, 산소 유무, 1초간 노력성 호기량의 예측치, 불안이었으며, 그 중 호흡곤란 단계와 산소 유무가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심리적 변수 중에서는 불안이 유일하게 예측 요인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위계적 다중회귀분석 결과,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질병관련 특성을 통제한 상태에서 호흡곤란 단계, 산소 유무와 불안은 만성폐쇄성폐질환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을 설명하는 강력한 요인으로 나타나, 건강관련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호흡곤란을 호전시키는 중재와 함께 불안을 감소시켜 줄 수 있는 간호 중재가 필요하다. 추후 심리적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불안을 감소시켜 줄 수 있는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함으로써 그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연구를 시도할 필요가 있다.
Key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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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ses > College of Nursing Science > Master
Ajou Authors
김, 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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