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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luation of Neurotoxic Effect for the Low-Dose Mixed Organic Solvents Exposed Workers by using Posturography

Other Title
체평형검사를 이용한 저농도 혼합 유기용제 노출자들의 신경독성 평가
Authors
박, 재범
Advisor
이, 경종
Department
대학원 의학과
Degree
Doctor (2005)
Abstract
Until now, there have been few effective screening instruments available for detecting the neurotoxic effects of organic solvents before symptom appear. Therefore, this study was conducted using static posturography to investigate the neurotoxic effects on workers exposed to mixed solvents under the TLV level in Korea. Forty-one workers (mean age 41.5) from 4 factories exposed to mixed organic solvents and 82 non-exposed referents (mean age 42.9) were examined. The duration of the exposure ranged from 0.2-30 years (mean 4.2 years) and the life-time cumulative exposure level (CE) was estimated on the basis of each participant's occupational history and biological monitoring. The methods used included static posturography and self-administrated questionnaires of neuropsychiatric symptoms (Scandinavian Questionnaire 16). The exposed group showed a largersway area and length with the eyeopen(Area_EO,Length_EO)ascompared with non-exposed group. Thus, based on a linear multiple regression model, a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as demonstrated between posturalsway and organic solvent exposure.However,there was no significant association between neurotoxic symptoms and sway variables. It was concluded thatthe exposure to organic solvents in industrial environments under the TLV level causes central nervous system disturbances,which are notalways diagnosable from visible symptoms but can become apparent under analys is with static posturography.

유기용제 노출로 인하여 발생하는 중추신경계 독성 영향은 증상이 나타나기 이전에 발견하기 쉽지 않다. 중추신경계 독성 영향은 일단 발생하면 회복이 쉽지 않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연구의 목적은 체평형검사기를 이용하여 일반인의 자세동요 정상치를 조사하고 작업장 노출기준 이하의 저농도 혼합유기용제에 노출되는 작업자에서 신경계 독성이 나타나는지를 평가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데 있다. 정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연령별 자세동요 정상치를 구하기 위하여 한 대학병원 산업의학과에서 건강진단을 받는 수검자를 대상으로 체평형검사를 시행하였고 성, 연령이 자세동요 변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신경독성물질에 직업적으로 노출되지 않은 일반인들의 자세동요 변수는 청년층(20-34)에서는 남녀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연령이 증가하면서 여자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체평형검사를 실시하고 해석하는 경우 청년층에서는 성별 구분이 필요없지만 중년층 이상 특히 노년층에서는 성별의 차이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혼합유기용제를 사용하는 41명의 작업자를 선정하여 체평형검사와 작업환경 모니터링, 생물학적 모니터링, 증상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혼합 유기용제 노출 작업자들의 노출량은 작업력과 생물학적 모니터링 자료를 바탕으로 누적생체노출지수를 개발하여 노출의 지표로 삼았다. 대조군으로는 정상인들의 자세동요 변수 정상치 조사에 참여한 연구대상자들을 노출군과 성, 연령을 층화하여 1:2의 비율로 무작위추출하여 선정하였다. 혼합유기용제 작업자들의 누적생체노출지수는 자세동요 면적(면적_개안, 면적_폐안)에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대조군과 비교하였을 때 눈을 뜬 조건에서 신체동요 길이와 면적(면적_개안, 길이_개안)이 대조군과 비교하여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성, 나이, BMI, 주당 음주량, 누적 흡연량을 통제한 후에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증상 설문결과와 자세동요 변수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이 연구결과는 작업장 허용기준 이하의 저농도의 혼합유기용제 노출 작업자들이 신경독성영향을 받고 있을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향후 저농도 유기용제 노출 작업자들을 대상으로 보다 철저한 보건관리가 이루어져야 하며 유기용제의 신경독성을 조기에 평가하는데 체평형검사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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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ses > School of Medicine / Graduate School of Medicine > Doctor
Ajou Authors
박, 재범  |  이, 경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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