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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ernal complication risk factors in patients with placenta previa totalis

Other Title
완전 전치태반에서 모성 주산기 합병증의 예측인자
Authors
김, 현진
Department
대학원 의학과
Degree
Master (2006)
Abstract
"목적: 전치태반은 임신 후반기 출혈 원인 중 하나로 주산기 이환 및 사망을 증가 시킨다. 이에 전치태반의 형태 중 임신 예후가 가장 불량한 완전 전치태반이 있는 산모를 대상으로 주산기 합병증을 산전에 예측할 수 있는 인자들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 및 방법: 1994년 6월부터 2004년 7월까지 아주대학교 병원 산부인과에서 완전 전치태반으로 진단된 산모 중, 본원에서 분만하여 추적 관찰이 가능했던 31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완전 전치태반은 본원 내원시 초음파검사에서 진단되어 분만전까지 완전 전치태반이 유지된 경우로 정의하였다. 이들을 산모의 연령, 분만력, 유산력, 제왕절개 기왕력 유무 등의 산모 특성과 초음파검사 결과 태반의 위치에 따라 분류한 뒤, 각 군에서 수혈양, 중환자실 입원, 범발성 혈관내 응고장애, 응급 주산기 자궁절제술 등과 같은 모성 주산기 합병증의 빈도를 비교하였으며, 태반유착에 대한 조사도 시행하였다. 결과는 chi-square test, Student’s t-test, 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총 분만 16,824명의 산모 중 315예 (1.9%)가 완전 전치태반으로 진단되었고, 105예 (33.2%)에서 제왕절개분만의 기왕력이 있었다.

제왕절개분만의 기왕력을 가진 산모군에서는 대량수혈(p<0.001), 중환자실 입원 (p<0.001), 범발성 혈관내 응고장애 (p=0.045), 유착태반 (p<0.001), 응급 주산기 자궁절제술 (p<0.001) 등의 주산기 합병증 발생 빈도가 제왕절개분만의 기왕력이 없는 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태반이 전방에 위치한 경우는 100예 (32%)가 있었고, 대량수혈 (p=0.001), 중환자실 입원 (p=0.032), 유착태반 (p=0.02), 응급 주산기 자궁절제술 (p=0.003) 등의 주산기 합병증의 빈도가 태반이 측, 후방에 위치한 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제왕절개분만의 기왕력이 있으면서 태반의 위치가 앞에 있는 경우 대량수혈 (OR=6.96), 중환자실 입원 (OR=10.07), 범발성 혈관내 응고장애 (OR=12.62), 유착태반 (OR=5.28), 응급 주산기 자궁절제술 (OR=10.07)의 발생 위험성이 더욱 증가하였다.

인공유산의 과거력이나 횟수는 주산기 결과와 유의한 관련성을 보이지 않았다.



결론: 완전 전치태반이 있는 산모에서 제왕절개술의 기왕력과 태반의 전방 위치가 불량한 모성 주산기 합병증을 예측할 수 있는 산전 예측인자로 사료 된다.

"
Key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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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ses > School of Medicine / Graduate School of Medicine > Master
Ajou Authors
김, 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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