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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k factors of fall-related injuries and the interaction of bone mineral density and health behaviours

Other Title
낙상손상 위험에 대한 골밀도와 건강행태의 상호작용
Authors
임, 도희
Department
보건대학원
Degree
Master (2012)
Abstract
목적 : 대표성 있는 자료원을 분석하여 우리나라 일반인구집단에서 골밀도 상태에 따른 낙상손상 위험의 차이를 살펴보고, 건강행태 특성과 골밀도와의 관계를 파악한다. 또한 골밀도와의 상호작용으로 낙상손상 위험에 영향을 주는 건강행태 특성을 찾아보고자 수행되었다.



방법 : 제4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중 골밀도 검진이 이루어진 2~3차(2008~2009년)자료를 활용하여, 성별, 연령, 교육수준, 개인소득, 지역 등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신체활동 수준, 1일 칼슘섭취 수준, 체내 비타민 D 보유수준, 음주, 흡연, 비만 등 건강행태특성과 낙상손상, 골밀도와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낙상손상, 골밀도와 연관성이 있는 인구사회학적, 건강행태 특성을 보정하여 골밀도 수준에 따른 낙상손상의 위험을 로지스틱 회귀모형을 활용하여 살펴보았고, 골밀도와 건강행태와의 관계는 카이제곱 검정과 다항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파악하였다. 골밀도와 건강행태와의 상호작용은 Expected joint odds ratio와 Observed joint odds ratio를 비교하여 알아보았다.



결과 : 전체 인구에서는 골밀도에 따른 낙상손상위험에 차이가 없었으나, 65세 이상 노인과 폐경 후 여성에서는 낮은 골밀도(골감소증, 골다공증)에서 낙상손상위험이 정상 골밀도 보다 3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이 집단에서 음주와 비만, 흡연은 낙상손상 위험에 대하여 골밀도와 상호작용이 존재하였는데, 개별적인 영향보다 함께 있을 때 낙상손상 위험의 상승작용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65세 이상 노인과 폐경 후 여성에서 낮은 골밀도는 낙상손상에 대한 위험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낮은 골밀도의 노인 및 폐경 후 여성들을 낙상손상의 고위험군으로 인지하고 예방의 대상으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음주, 흡연, 신체활동 및 체중은 골밀도와 관련된 건강행태로 낙상손상을 예방하기 위하여 관리가 필요하다. 이러한 건강행태는 노인과 폐경 후 여성에서 낮은 골밀도와 낙상손상 위험에 대한 상승작용이 있으므로, 골밀도가 낮은 노인과 폐경 후 여성에서도 음주와 흡연, 비만 등의 건강행태 개선이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에서는 낙상손상에 대한 인적요인만을 고려하였으나, 손상 발생은 환경적 요인에 의해서도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향후 연구에서는 이러한 인적 요인이 환경적 요인에 따라서는 낙상손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도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Keywords

Appears in Collections:
Theses >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Deartment of Public Health > Master
Ajou Authors
임, 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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