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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ffects of Status of Residence and Occupational Stress on the Depressive Symptoms of Migrant Workers

Other Title
이주노동자들의 체류자격과 직무스트레스가 우울증상에 미치는 영향
Authors
이, 경옥
Department
보건대학원
Degree
Master (2013)
Abstract
목적: 서울 경기 일부 이주노동자들의 우울 증상정도를 파악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평가하기 위해 체류자격과 직무스트레스를 중심으로 상관성을 분석하고자 한다.

방법: 서울, 경기지역 이주노동자 센터에 방문한 이주노동자 158명을 대상으로, 12개 언어로 번역된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조사 항목은 체류자격, 사회 인구학적 및 작업관련요인, 건강형태, 직무스트레스, 우울증상 이었으며, 직무스트레스 수준과 우울 증상을 평가하기 위해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 Korean Occupational Stress Scales(KOSS-26)와 우울증상은 조맹제 등이 번역한 CES-D(Center for Epidemiologic Studies Depression Scale) 번역판을 사용하였다. 설문지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평가 하였고,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여 체류자격과 직무스트레스를 독립변수로 하여 우울증상 유무별 위험요인들의 상관성을 평가하였다.

결과: 연구대상 전체의 우울점수는 16.1 우울 증상 유병률은 26.5%체류자격별 불법체류자에서 우울점수 17.0 우울 증상 유병률은 40.7%, 직무스트레스 고위험 군에서 우울점수는 17.7 우울 증상 유병률은 35.7% 였다. 불법체류자와 직무스트레스 고위험군에서 각각의 우울 증상 비차비는 5.45(95% C.I.=1.601-18.554)와 4.91(95% C.I.=1.671-14.432)로 우울증상에 유의한 상관성이 있었다.

결론: 연구대상의 우울 증상율은 국내 일반인구집단과 근로자 집단보다 높았으며, 북한 이탈 주민보다는 낮았다. 불법체류자와 직무스트레스 고위험군에서 우울증상 유병률이 높았는데 특별히 불법체류자가 합법체류자에 비해 약 2배의 우울 증상 유병률을 나타내고 있고 있었다. 그러므로 이주노동자들의 우울증상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불법체류자의 체류 자격 개선과 직무스트레스 중재 방안이 필요하다.
Keywords

Appears in Collections:
Theses >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Deartment of Public Health > Master
Ajou Authors
이, 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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